김회재 의원이 대한민국 헌정대상 의정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 의원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김회재 의원(여수시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의정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이 ▲법안발의 성적 ▲대정부질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등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회재 의원은 대표법안 발의, 대정부질문, 법안표결, 상임위 출석, 본회의 재석 등의 의정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에 최소 5년간 법인세 100%를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전력시장 정상화를 위한 「한국전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으로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수시민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 덕분에 여수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겸손한 의정활동으로 하나된 여수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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