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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콘텐츠 원캠퍼스 사업은 문화예술 콘텐츠 중심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이 가능한 창직형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며, 원광대, 호원대, 군산대 등 도내 대학 및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간 콘소시엄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교내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실 등을 적극 활용해 콘텐츠 산업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J(전북)-ART’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전북 도내 예술인과 20대 학생 크리에이터를 연계해 K-컬쳐를 잇는 전북의 고유한 문화와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성규 창업지원단장은 “지역의 문화자산 가치를 콘텐츠와 융합하는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취업 연계형 제작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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