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보건소가 9월부터 11월까지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해 현직 물리치료사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구강보건 ▲한의약 건강증진 ▲치매예방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참가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하며 재활 의지가 있는 이를 대상으로 다음달 13일부터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해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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