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최광호 의원이 지난 12일 완주군 소재 아동보호시설 아동들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 하나은행 K리그 전북현대모터스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종료 후 선수와 사진촬영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재천, 최광호 의원은 평소 아동보호시설과 소통하며, 아동들의 진학과 취업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관렴은 전북현대구단측과 김진수 선수의 배려로 여름방학을 맞아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진행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축구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축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북현대축구단 측에서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경기에 초대된 아동들은 경기내내 목소리를 높여 전북현대의 승리를 응원했으며, 경기종료 후 김진수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볼 등을 증정 받는 추억을 만들었다.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김재천, 최광호 의원들은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광호 의원은 “한때 프로축구 선수의 꿈을 안고 축구장을 누비던 때가 생각 난다”며, “오늘 함께 한 아이들이 이번 기회로 축구선수로 꿈을 키워나가는 원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재천 의원은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전북현대구단 측과 김진수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축구 관람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건강하게 자라, 완주군민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희망한다”고 전하고, “앞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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