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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모상묘)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흉기난동 모방범죄 예방 등 강력범죄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중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민·경 합동순찰을 했다.
특별치안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민경협력 합동순찰은 분당 관내에서 유동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야탑역과 야탑역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분당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경찰과 시민 총 40여 명이 함께 이뤄졌다.
경기 분당경찰서와 협력단체는 향후에도 각 지역별 다중밀집지역 뿐아니라 야간 취약시간대 다세대 주택,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합동 방범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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