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모두투어 본사에서 모두투어(대표 우종웅)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영업적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의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마케팅과 해외여행 고객 지원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나서는 한편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90% 환율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JB뱅크앱에 쿠폰번호 입력시 달러, 위안화, 엔화에 한에 환율 우대가 적용되며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본부장은 “이번 전북은행과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 고객들이 모두투어를 이용할 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본격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상품 및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자 국내 최대 여행사 모두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