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왼쪽)와 김동연 지사. (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우리는 문화유산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를 ‘경기포럼’ 특강에 어렵게 모셨다”며 “한 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흥미진진한 강의였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유 교수께서는 인문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늘 강조하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는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부터 화성행궁, 판문점 등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문화유산이 있다”면서 “도는 예술인 기회소득 등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모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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