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이 고영인 국회의원, 박은경·황은화 안산시의원들과 기업지원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테크노파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 경기TP)는 10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단원구갑), 박은경 안산시의원, 황은화 안산시의원과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경기TP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각 사업이 지역 기업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TP는 ▲기술이전 ▲창업지원 ▲인재양성 ▲마케팅지원 ▲기술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고영인 국회의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등 수도권 역차별 문제에 공감하며 안산시와 경기TP가 함께 준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은경·황은화 시의원은 “경기TP의 기업지원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 앞으로도 경기TP와 함께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동준 원장(경기TP)은 “경기TP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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