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251가구를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 1인가구이며 선정방식은 우선순위자 선정 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1순위는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며 3순위는 임대차 거주자이다.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와 우선 순위 해당자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해 범죄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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