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이 태풍·폭염 대응 주요 건설사 현장소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10일 태풍·폭염 대응 주요 건설사 현장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에 이어 10일 관내 주요 건설현장 15개소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제6호 태풍 카눈(KHANUN)과 폭염에 대한 현장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김주택 지청장은 “현장의 준비사항을 격식 없이 전해 듣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준비해 달라”면서 “간담회를 통해 주요 건설현장의 대비사항 점검과 향후 예방대책 이행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8월 한 달 동안 태풍·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업종 등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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