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만금 잼버리 대원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조기 퇴영이 잼버리의 끝은 아니며 경기도 방문이라는 뜻밖의 기회를 접한 잼버리 대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어 소방학교 화재 진압과 생존 수영 체험, 경기 시나위 오케스트라 공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경기도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잼버리 대원 체류 지원 TF’에서 전담 공무원을 파견해 잼버리 대원들이 편안하게 안전하게 경기도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잼버리의 주제가 ‘Draw your Dream’(너의 꿈을 펼쳐라)이라고 한다. 이번 대한민국과 경기도 방문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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