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간호학과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대구시교육청 위탁 2023년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23년 특수분야 직무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보건교사들의 보건정책 및 학교보건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보건교사 399명이 참석한 이번 직무연수는 세종시 교육청 박옥남 장학관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보건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실 상용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부작용 사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통과 공감기법 ▲학령기 아동의 신체사정 등 주제별 전문가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현장 문제해결과 교실수업개 선에 필요한 교육과정 중심으로 최신 보건정책과 보건교육현장 사례를 통해 학교보건 업무 교육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며 대구·경북 최초로 1주기에서 4주기까지 매 주기 5년 인증 획득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시교육청 이효진 장학사는"대구의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보건교사 학교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보건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보건정책 및 보건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보건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다양한 교육에 활용해 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대학 건물인 나이팅게일하우스의 최신식 실습장비와 최첨단 간호 시뮬레이션센터 운영, 동일 캠퍼스 내 영남대학교 병원에서의 체계화된 임상실습으로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및 최고 수준의 상급종합병원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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