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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10일 전남도 내 3개 시험장(목포애향중, 순천삼산중, 목포교도소)에서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68명, 중졸 161명, 고졸 617명 등 총 846명이 지원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2023년도 제1회 740명 대비 106명이 늘어났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실 등 안내 사항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또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전자통신기기를 소지 할 경우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시험 전·후 시험장을 소독하고, 응시자와 시험관계자를 제외한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합격자는 오는 9월 1일 발표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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