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화성시청에서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가운데)과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수해복구 성금 전달 후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HU공사)가 지역사회와 연대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활동을 펼치고 수해복구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난 7일 HU공사 김근영 사장을 포함한 18명의 임직원은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청양군 청남면을 찾아가 비닐하우스 잔해 제거작업,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

8일에는 전 임직원들이 수해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수해복구 성금 502만원과 공사도 동일금액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총 1004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상실감에 빠져있을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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