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경주 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0일 ‘마음체크DAY’ 로 지정해 운영중이라고 8일 밝혔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경주 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0일 ‘마음체크DAY’ 로 지정해 운영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북도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에 착안해 매월 10일을 마음체크DAY로 지정하고 지역민들의 마음건강검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10일 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비대면 마음건강 자가 검진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가검진 결과 위험군의 경우, 연계동의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상담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한 달간 경주시립도서관 및 행정복지센터(동천동, 황성동, 안강읍, 외동읍, 감포읍) 등 지역 내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마음건강 자가 검진을 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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