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군정 전반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종합해 분야별로 정리한 청년정책 종합정리서를 청년단체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종합정리서는 관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청년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에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부서는 총괄부서인 농촌활력과를 포함해 농업정책과, 사회복지과 등 8개 부서이며 자료에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경제 ▲기반 ▲주거 ▲농업 ▲교육 ▲출산‧육아 등 7개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 내용은 진안군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진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2024~2028년/5개년)'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의 효과적인 안내‧홍보를 위해 청년협의체 및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에 청년멘토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관련 구인‧구직정보와 동행면접, 취업교육프로그램 등은 진안군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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