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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내 주요 도로에 살수차 운행, 운행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등 1천229명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보행자들을 위해 시내 70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무더위쉼터 237곳을 지정해 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 전기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우진 부시장은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관련 대비와 상황 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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