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도서관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오는 8월 9일부터 하반기 ‘신중년 인생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신중년 인생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상반기 과정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많은 주제의 강좌들로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신중년 아카데미는 광양시 거주 신중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11월 9일까지 ▲인문학 강독-화요철학회 ▲올라! 스페인어 입문 ▲부동산 입문 ▲부동산 투자 실무 ▲재봉틀 생활소품 등 총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자부담이다. 또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야간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신중년 세대에게 자기계발의 기회와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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