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총 2516만7000원의 성금이 모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 각급학교는 오는 18일까지 자율적인 성금 모금으로 학교별로 희망하는 구호 지원기관에 전달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해 성금 모금 활동으로 이재민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른 복구로 다시 일어서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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