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최근 ‘철근 누락’으로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 대해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를 전수 확인했다.

무량판 구조란 수평 기둥인 보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콘크리트 천정)를 지탱하는 구조다. 안성시는 LH 아파트 6개 단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량판 구조가 아님을 확인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아파트 품질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는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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