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구 엑스코 이상길 대표는 3일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해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을 적극적으로 줄일 것을 다짐했다.

‘1회용품 ZERO 챌린지’ 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된 행사로, 일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릴레이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상길 대표는 대구농협 손원영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을 지명했다.

대구 엑스코 이상길 대표는 3일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에 동참해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을 적극적으로 줄일 것을 다짐했다. (사진 = 대구 엑스코) (사진 = 대구 엑스코)

이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엑스코 임직원들이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이면지 활용 등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탄소배출 절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엑스코는 지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로서 각종 행사 운영 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및 관계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는 “엑스코는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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