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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문경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 글로벌리더 진로·직업체험’ 을 캠프 형태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과 진로 탐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다문화학생의 참여율을 높였다.
행사 내용은 △행동유형검사(DISC) 및 자아탐색 △창의체험(카드보드,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인문학 특강 △4차 산업 관련 직업 △메타버스 제페토 △스마트폰 AI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교육대학교 대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직업·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합리적인 진로 설계와 올바른 직업윤리가 형성되고, 다문화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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