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여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안동시 에이스(ACE)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대상은 안동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 가동하고 있으며, 직전년도 매출이 10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서류심사와 발표‧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기업은 인증 기간 중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를 우대하여 최대 5억 원까지 추천받을 수 있다.
기술개발‧환경개선‧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지원사업과 안동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잠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여 글로벌 강소기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등으로 도약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