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8월부터 개편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환경교육 온라인 영상을 제공한다.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출사업장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한 온라인 교육 영상은 ▲환경기술지원사업 등 환경시책소개 ▲환경기술인 교육 ▲환경배출업소 점검 및 위반사례, 운영일지 작성방법 ▲달라진 환경법령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의 총 5편의 영상으로 제작해 사업장 환경관리인들은 물론 사업주와 종사자들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개정된 환경관련 법령, 각종 지원사업 등 실무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온라인 교육의 특성상 시·공간적 제약이 낮은 만큼 자율적인 학습으로 관련 종사자 및 환경기술인 등의 역량 제고와 자발적인 환경관리로 깨끗한 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5월 자체적으로 환경기술인 및 기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 영상은 김포시청 누리집에서 ‘분야별정보-환경위생-환경지도-환경교육(자체교육-온라인강의)’ 탭에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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