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영일 군산시의장(왼쪽)이 노창득 한농연 전라북도 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 = 군산시의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지난 27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 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전라북도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세대 간 소통과 회원 간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돼 지난 26일부터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 중 한농연 전라북도 연합회(회장 노창득)는 김영일 의장이 지역 농촌 현안의 조정 기능에 힘쓰는 한편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에 남다른 애착으로 희생·봉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영일 의장은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등에 앞장서는 등 농민 정주여건 개선 및 농업예산 확보, 농업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지난해 9월에는 몽골 인민당 서기관 일행을 접견해 군산 쌀 등 지역 농특산물 수출 판로를 논의한 바 있다.

김영일 의장은 “감사패를 주신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농촌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무거운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농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