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영양학사 수시 입사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시 선발 인원은 입사생 4명(여학생 3명, 남학생 1명)과 예비 후보자 2명(남학생 2명), 총 6명으로, 지원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써 선발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5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입사 희망자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 총무팀으로 본인 및 보호자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양학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 550(석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양군이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입사생은 사용료 부담 없이 본인이 사용한 공과금(상하수도요금 등)만 납부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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