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파주시 일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3개소를 방문한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운영 현황 점검과 사무원과 지킴이들의 애로사항 청취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경제노동위원회)은 27일 파주시 일대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3개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파주시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한 남경순 부의장은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 근무 중인 사무원과 지킴이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 공동체지원과 한현희과장, 공동체육성팀 김선미팀장, 파주시청 도시재생과 유초자과장 등 담당 실무자들이 동행했다.

2018년 시작돼 운영 5년 차에 접어든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현재 근무 중인 지킴이를 통해 상시․즉각적인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가 제공되며 공공일자리도 창출되고 있다.

그동안 안전행정위원회 소관이었으나 지난해 12월 말 경기도청 조직개편으로 인해 경제노동위원회로 이관된 사업이다.

남경순 부의장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기준 약 340억원의 예산이 수반되는 큰 규모의 사업이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방안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현장 방문한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번 파주시를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경기도 시군 전역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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