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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시청 앞 사거리에서 교동 굴다리 방향 우회전 횡단보도 및 신호등 위치를 조정한다.
해당 구역은 편도 2차로 직·우 차로로 직진 신호 시 우측 보행 신호로 우회전 차량이 대기할 경우 뒤따르던 직진 차량의 정체가 발생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고 우회전 시 보행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있던 곳이다.
시는 지난 4월 21일 삼척경찰서에서 개최한 2023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거쳐 안전한 보행교통환경조성 및 우회전 대기 차량으로 인한 정체 해소를 위해 해당 지역의 횡단보도 위치와 신호를 조정하기로 하고 28일 공사를 시작해 8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사로 인해 우회전 차량 대기 공간 확보로 직진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우회전 시 운전자 사각지대 개선으로 보행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사 기간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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