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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년 제2차 경상북도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 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 은 경북 도내 전 시·군 주민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공개 추첨을 통해 58명으로 구성했으며, 연 2회 이행 상황 평가와 개선·건의사항을 제시를 통해 공약사업의 이행 목표가 정상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민선 5기 임종식 교육감이 도민과 약속한 4대 분야 14개 부문, 54개 공약사업에 대해 취임 후 1년 동안의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 생태전환교육 강화 △서로의 힘이 되는 인성교육 내실화 △경북미래교육지구 확대 △한국어교육센터 설립과 맞춤형 한글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년 동안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보내주신 도민의 응원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현재의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에 능동적이고 지혜롭게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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