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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 고양체육관이 인기 강좌의 대기 적체 해소를 위해 8월부터 대기신청 방법을 변경한다.
체육관에서 인기 강좌 프로그램(아쿠아로빅, 자유수영, 필라테스, 스피닝, 요가 등)을 이용하려면 신청 후 대기해 기다리는 기간이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씩 걸리는 실정이다.
이에 공사는 이러한 대기 신청자 적체 해소를 위해 운영데이터를 분석했고 그 결과 여러 개의 강습반에 신청해 놓고 신규로 등록돼도 기존 신청해 놓은 중복 신청을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두어 약 40% 정도의 허수 대기인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설 이용 신청자들의 대기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그간 여러 개의 강습반에 대기 신청이 가능했던 방식을, 종목당 1인 2개 반까지만 신청 가능토록 제한 결정하고 기존 대기자들에게 관련 사항을 안내해 전체 대기기간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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