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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관계자 및 아동급식위원 8명 등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 아동급식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비롯해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427명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하고 하절기 아동급식시설 위생점검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지원대상은 수급자·한부모 가구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운데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이며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아동도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급식시설의 지도 점검으로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기타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은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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