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참석자들이 해안가에서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1일 궁평항 및 매향리에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쓰레기 수거를 주목적 진행했고 지역 어민, 기업,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쓰레기 수거와 함께 궁평항, 매향리 일대에서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도 펼쳤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다가오는 휴가철 화성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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