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명근 화성시장(앞 줄 왼쪽 여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농축수협 조합장들과 농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집중호우 대비 농어업 사업장 점검 ▲수향미 육성 방안 ▲가축분뇨 처리문제 ▲벼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정책 건의와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김상중 발안농협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행정과 농·축·수협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농어업인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농축수산업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