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일만장학회(회장 이종찬)가 19일 김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창립 5주년 기념 ‘사랑으로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힐링콘서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문화예술 체험활동의 기회와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활동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적 혜택을 확대하는 콘서트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는 식전공연, 개회 선언 및 활동영상 시청,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소개, 내빈축사, 장학금 기탁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포일만장학회에서는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에게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312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학회는 미래도시건설로부터 1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받았다.
2부 행사는 개그맨 노우진의 사회로 힐링콘서트가 진행됐는데 김해성 마술팀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그 뒤에 등장한 M.B CREW의 현란한 비보잉, 힙합의 공연으로 관람석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세 번째로 등장한 ‘골 때리는 그녀들’과 ‘밤하늘의 별을’의 노래를 부른 경서가 출연해 공연은 절정으로 치달았으며 KBS 개그콘서트 출신의 옹알스가 특유의 재치와 공연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장학회는 참여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위해 포토존 설치 및 페이스 페인팅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그리고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더불어 함께 새희망과 CJ프레시웨이에서 제공한 학용품과 간식을 지원했다.
이종찬 회장은 “김포일만장학회 5주년 창립기념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후원회원들을 비롯해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8년 출범 당시 30여 명으로 시작한 김포일만장학회가 5년이 지난 오늘 20배 가까운 회원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후원 회원님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 장학회, 사단법인 ‘일만’은 투명·공정·나눔·봉사라는 4대 원칙 안에서 그 역할을 다하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으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일만장학회가 일만 년 갈 수 있기를 저도 기대하겠다. 그리고 함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이분들의 사랑을 담아 여러분들, 우리 자녀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 여러분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우리 시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은 “우리 김포에는 누군가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그리고 우리 김포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단체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단체가 우리 일만장학회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 또 이렇게 힐링 콘서트까지 또 열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저희가 할 역할을 이렇게 시민사회단체에서 해준다는 게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드리겠다”고 했다.
김주영 국회의원은 “우리 일만장학회가 있기 때문에 우리 기부 사회가 더 따뜻한 거라고 생각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지역의 학생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일만 장학회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년째 공연을 해준 옹알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하게 됐다. 김포 일만장학회 창립5주년 기념 힐링콘서트에 다시 한번 불러줘서 너무 감사드린다. 작년에 뜨거웠던 만큼 오늘도 뜨겁게 즐겁게 스트레스 다 날릴 수 있는 그런 시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진고 최현석 학생은 “오늘 공연을 보고 청소년들이 너무나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보너스 공연이 있어서 좋았고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앞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쳐주는 게 더 즐거웠던 것 같아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많은 기회를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만 장학회에 대해 원래부터 조금 알고 있던 장학회였는데 이번에 더 잘 알게 됐다. 청소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단체 같아서 앞으로도 더 성장했으면 좋겠고 저도 나중에 경제활동을 하게 된다면 장학회 회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일만장학회는 2018년 7월 정식 출범해 소외된 학생들을 발굴해 삶의 희망과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장학금 지금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기관의 협조를 받아 장학사업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
2018년도 7월부터 2023년 6월말 현재까지 기부천서는 총 599명으로 총 모금액(회원 후원금)은 1억7000여 만원이며 총 장학금 지금액은 1억 4600만원이다. 총 후원인원은 548명으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또한 5년 전부터 준비해온 법인화 설립이 7월 마무리돼 이제 김포일만장학회가 사단법인 ‘일만’으로 등록돼 더욱더 폭넓은 장학사업을 펼치게 됐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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