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의원.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은 안산 상록수역 정차를 포함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착공이 가시화 됐음을 알렸다.

GTX-C 노선은 4조 60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시 수원역을 잇는 74.8㎞ 국가철도망으로, 10개의 역과 안산 상록수역 등 4개 추가역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당초 덕정~수원 구간으로 계획 됐으나 경기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을 위해서는 노선에 안산 운행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그 결과 지난해 2월 실시협약안에 안산 상록수역 정차가 반영됐다.

앞서 도봉구 구간 지하화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청구되면서 사업이 일부 지연되었는데 국토부가 창동역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KDI의 협약안 검토와 민투심 등이 진행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토부 등은 올해 하반기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안산 상록수역을 포함한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안산 상록수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현재 60분가량(환승 포함)에서 30분대로 줄어들게 되는 등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안산사이언스밸리 등으로 탄탄한 강소기업과 실력 있는 인재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안산의 도시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철 의원은 “GTX-C 노선 사업이 민투심을 통과한 만큼 이제는 하루빨리 착공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착공과 개통까지 남은 과정에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일들을 잘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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