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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장, 안산상록을)이 19일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안산청소년 AR·VR 진로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안산시 상록구 청소년수련관 옆(삼일로 696)에 건립된 AR·VR 진로체험관은 지상 2층, 연면적 438.7㎡ 규모로, 홀랜드 직업흥미 이론에 4차산업 주요 기술인 가상현실(AR)·증강현실(VR)을 접목한 ‘실감형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AR·VR 진로체험관 조성을 21대 총선 공약으로 정해 지난 2020년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철민 의원은 “최근 AR·VR 체험관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도 이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쁜 마음”이라며 “미래직업 체험과 진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안산의 대표적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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