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나소열) 기산면에 7만1029㎡의 연꽃단지가 조성됐다.

올해 초 기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의 소득창출 및 경관조성을 위해 기산면 화산리, 신산리 일대에 식재된 연꽃단지는 지난달까지 1차 조성을 완료했으며 내달 중 연가공공장 신축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추진위원회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현재 식재된 지역을 중심으로 연꽃단지 2차 조성이 계획돼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소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복 위원장은 “연꽃단지가 조성된 만큼 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식품개발 등을 통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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