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장시간 앉아 근무하거나 움직임이 제한적인 직장인들의 건강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직장인 건강 활동 인증 챌린지’를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가입 후 커뮤니티에서 ‘오늘의 산책’을 검색해 오산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게시판에 건강 활동 사진을 인증을 남기면 된다. 380명을 추첨해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건강활동 사진으로는 점심시간, 출퇴근 시간 등 짜투리 시간을 활용한 산책하기, 스트레칭, 런닝 등을 게시하면 된다. 이밖에 보건소는 매월 운영하는 워크온 걷기 이벤트(6만보 달성)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7월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업무에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보건소에서는 매월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 중이니 많은 시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