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45세 청년들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하반기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을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45세 청년들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하반기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을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덕군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어학, 한국사,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 등에 응시한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2회,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자격증을 다양하게 확대 적용했으며,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에 맞추어 참여자 모집을 진행하여 많은 청년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일자리경제과장은 “보다 많은 청년들이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