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교동초등학교 앞에서 김병민 용인시의원이 중로 2-116호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병민 용인시의원은 18일 교동초등학교 앞 중로 2-116호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병민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공무원, 교동초등학교 임선애 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약 40m 구간의 도시계획도로 중로2-116호선은 교동초등학교와 현대홈타운아파트가 진출입로를 공유하고 있어 아침 통학시간에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된 곳이다.

김병민 의원은 “차선 확장과 캔틸레버 구조의 보행로를 통한 도로 환경 개선으로, 어린이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관련부서와 지속으로 협의하겠다”며 “추후 어린이보호구역 안심 승하차존을 정비해 학부모분들의 걱정을 덜어들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선애 교동초등학교장은 “튼튼한 공법으로 공사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이 되도록 해당 구간의 사업이 잘 마무리 되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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