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 개최 모습. (사진 = 삼척)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0일 오후 7시 삼척해변 공연장에서 ‘2023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 강원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는 수강생들이 평소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해변음악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왔다.

올해는 통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우쿨렐레, 플루트, 바이올린, 밴드 등 총 13개 팀 158명이 공연에 참여해 삼척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변음악회가 수강생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삼척을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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