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여군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 부여군 규암면 진변리 성진버섯영농 조합(대표 강현만) 표고배지센터가 지난 2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표고배지센터 준공식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백용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버섯배지센터 간판제막, 시설관람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인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8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 표고버섯 톱밥배지센터 3동(370.5㎡) 배지표고재배시설 4동(1353㎡)을 갖추고 이날 준공하게 됐다.

이용우 군수는 “톱밥배지 생산과 재배시설을 함께 설치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전국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굿뜨래 표고버섯을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표고버섯 산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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