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제2회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 모습 (사진 = 포항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14일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제2회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덕군청 드림스타트 외 5개 교육복지 유관기관 및 포항, 영덕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22명,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제2회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는 포항, 영덕의 신규 사업 및 복지 자원 안내를 통해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학교와의 연계 강화를 추진하며 자원 관리 및 학교-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는 특별히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기관간의 유대 관계 강화 및 소진현상(burn-out) 예방을 위한 내연산 치유의 숲 자체 프로그램(도마체험, 숲오감산책, 싱잉볼명상, 족욕)과 연계해 어려운 복지현장 담당자들의 치유의 시간을 가지고 실무자간 정보 교환의 장을 제공하는 장이 됐다.

양서초등학교 A교육복지사는 “제 2회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힘든 복지현장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 및 지역기관들이 마음의 여유와 치유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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