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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20여 명은 최근 일본 구마모토보건과학대학을 방문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JOB STAR CAMP’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선진 교육 시스템 도입, 현지 산업체와의 취업 연계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취업캠프다.
캠프에 참가한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은 일본 구마모토보건과학대학 교수진 및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백신 분야 신약 개발 과정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과 분자진단학 분야 중요성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산업체인 KM바이오로직스와 구마모토과학대학 산하 구마모토병원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을 인솔한 임상병리학과 최우순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일본의 선진 의료기술과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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