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그린크루’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8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의 워크숍을 개최했elk.

지난달 출범한 그린크루는 ▲환경·환경교육 관련 SNS 홍보 ▲환경교육·환경보전 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홍보 등 친환경 문화 확산 활동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서 조성화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탄소 발생 원인 ▲온도 상승이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 ▲기후변화에 대한 심리학적 해석 등을 교육했다.

이후 그린크루는 영통구청 옆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으로 이동해 관계자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관과 수처리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자원순환센터·친환경기업 견학, 환경교육 시범마을 사업 참여, 친환경 농업 체험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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