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 안내문.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시민 맞춤형 도서 대출 서비스인 ‘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 참여자를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책모아 서비스는 빅데이터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 기관 추천도서 등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관심 분야와 취향에 맞춰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대출해 주는 맞춤형 정기 구독 서비스다.

하반기(8~12월)에 추천도서를 매달 1인당 2권씩 14일간 대출해 준다. 대상자에게는 매달 25일 전후로 대출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취향 맞춤형 도서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기 계발을 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도록 도울 것”이라며 “시민들의 잠재적 희망도서를 파악해 앞으로 지역도서관에 맞는 도서를 구입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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