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농업연수. 사진=부여군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농업강국 네덜란드의 농업기술 교육 기관인 PTC+(Practical Training Center Plus)에 부여 토마토재배 농업인 22명을 위탁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부여군이 네덜란드 호스트안데마스시를 방문해 양도시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 체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네덜란드PTC+ 농업교육은 다년간 축척된 선진농업의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네덜란드 농업계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부여군 농업의 품질 향상 및 생산량 증가와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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