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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13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맑음터 공원 물놀이장과 바닥 분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경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성 의장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물놀이 시설과 바닥 분수 수질관리 등 안전 및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요원 배치 계획도 살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물놀이 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맑음터 공원은 생태체험 시설, 물놀이 시설, 캠핑장 등을 갖춘 오산 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도시공원이다.

여름철 물놀이 시설은 오는 23일까지 주말만 운영하며 24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월요일은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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