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이지희 교수가 지난 10일 있었던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인구 증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동국대 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이지희 교수가 지난 10일 있었던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인구 증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지희 교수는 지난 2021년 경주시 인구정책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인구정책 관련 연구 자문위원과 관련 심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경상북도 인구 관련 토크쇼와 행사에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또한 이 교수는 2017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 2020년부터 경주시 아동권리지킴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2021년 경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 2023년 경주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아동, 청소년 권리와 복지 증진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2022년에는 아동복지증진과 아동권리향상을 위해 힘써 경주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주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이지희 교수는 “아동에게 맞는 세상은 모든 이에게 행복한 세상이다! 라는 말처럼 경주시에 사는 모든 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격려의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아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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