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OCI(456040) 군산공장(공장장 정승용, 노조위원장 장육남)이 13일 소룡동과 미성동 5개 결연마을(해이,장전,개원,미창,서흥)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OCI 군산공장의 이날 기탁으로 소룡동과 미성동 취약계층 50세대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승용 OCI 군산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무더위를 맞아 소외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써주시는 OCI 군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 군산공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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